여황제카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로카드 여왕카드가 지니는 의미와 요소 해석 여왕카드, 타로에서 굉장히 중요한 카드다. 절대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그만큼 중요하니 끝까지 읽어 주기 바란다. 영어로는 The Empress이지만, 라틴어로는 Limperatrice로 맑다, 투명하다, 문장이 깔끔하다 등으로 영리함과 깔끔함을 뜻한다. 여왕은 굉장히 개방적이고 열정적이고 오픈마인드인 사람임을 암시한다.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여황제에 비해 비교적 당당하고 밝은 표정이다. 그렇기에 똑같이 모성애, 포용을 뜻하더라도 더욱 당당하고 아예 결실을 맺는 출산, 결혼으로도 이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정신적인 학문을 배우는 것에서 넘어 생명을 실제로 창조하는 영역인 셈이다. 그림을 보자. 여왕의 손에는 방패와 십자가가 달린 홀이 들려 있다. 눈은 오른쪽으로 향한 채 .. 타로카드 여황제 카드 뜻 해석하기 세 번째 타로 해석 시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황제 카드를 읽는 방법, 그리고 각 요소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적어 볼 것이다. 고대 타로에 나오는 여황제의 모습은 여자교황인 '잔느'를 본떠 그린 것이다. 잔느는 여자라는 성별과 신분을 숨기고 사제로 활동하다가, 교황의 자리까지 오른 역사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다들 알겠지만, 현실 세계에서 여자 교황은 없다. 카톨릭계에서 여자가 추기경이 되는 것조차 막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여황제 카드는 중세 기독교가 아닌 그보다 더 이전의 전통을 이어받은 카드라 할 수 있다. 그러지 않고서는 해석이 어렵다. 어떻게 보면 반항, 저항, 탈권위를 의미한다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성별을 숨기고 활동했다는 데에서 시크릿, 비밀, 신비로움, 미스테리 혹은 리더십, 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