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매달린사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로카드 거꾸로 매달린 사람 카드 의미를 알아보자 이번에는 '거꾸로 매달린 사람' 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이 특이하듯 그림 역시 비범하다. 아래쪽에 적힌 LE PENDU 라는 말은 꼭 거꾸로 매달렸다기보다 어딘가 걸려 대롱대롱하거나,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말이다. 그래서 시계추 같은 말로도 치환이 가능하다. 뭔가 계속 흔들거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상황이 확실하지 않을 때, 뭔가 애매한 상황일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니 참고하자. 여러분의 덱에서 카드를 꺼내 살펴보자. 그림 속에는 한 광대가 나무에 거꾸로 매달린 상태다. 매우 불편한 상태처럼 보이며, 중세 시대 때는 이러한 행위가 일종의 수도승의 행위로도 비추어지긴 했다.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인내라는 덕목을 배우는 것인데, 과연 이게 수행의 일부인지 아니면 실제로 벌을 받는 것인지는 조금 더.. 이전 1 다음